고창문화관광재단, 상하농원서 '홍보부스' 운영

가정의 달 행사 연계…내달 1~11일까지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상하농원에서 열리는 가정의 달 행사(5월 1~11일)와 연계해 '찾아가는 홍보부스-치유의 여정 in 상하농원'을 운영한다.

고창군 청사 전경. 고창군 제공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홍보부스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정체성과 고창 관광 자원을 하나의 콘텐츠로 엮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관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유문화도시 캐릭터 '하티'를 활용한 포토존 '하티의 방' ▲어린이 대상 '봄봄 피크닉 키트' 체험 ▲고창의 7가지 세계유산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재단의 주요 홍보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으로 고창의 문화적 자산과 세계유산을 테마로 한 관광의 매력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고창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고창을 대표하는 문화와 관광의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문화도시 고창의 핵심 콘텐츠를 관광과 연계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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