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내삼미동 소재 '오산 드라마세트장'에서 '바람 따라,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에서는 ▲세트장을 탐험하며 까산이 인형을 찾는 '야외 체험활동' ▲미래의 나를 그려보고 세트장에 장식해 보는 '나의 작은 이름' ▲종이배에 꿈을 적어 물에 띄우는 '꿈의 항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세트장 옆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야외 휴식 공간 바닥을 도화지 삼아 나의 꿈을 펼쳐보는 '나의 꿈 이야기' ▲느리게 받는 편지인 '꿈을 담은 우편' ▲꿈을 키우는 세트장 모양 자석을 만드는 '꿈틀 마그넷' 등도 마련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체육관광과 관광팀이나 어서오산 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