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구대선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박정희 정신을 이어받아 초일류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서울시내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초일류 대한민국으로 만들자"며 "오늘 아침, 상암동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에 김문수 장관님과 함께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이 지사는 "제가 출마하면서 '새로운 박정희, 10만불 시대로!' 슬로건을 내걸었다. 우리나라가 잘 먹고 잘 살도록 만든 것은 박정희 대통령 덕분이다"며 "경부고속도로를 놓고 포항제철을 만들어 나라를 일으켰듯이 저 이철우가 박정희 정신을 현대화해서 새로운 60년 대한민국 갈 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또 "제가 대통령이 되면 곧바로 박정희 기념관에 동상을 세워 그 업적을 바로 알리고 국민들 마음이 모이면 광화문에 동상을 세워서 5000년 가난을 물리친 위대한 지도자를 함께 기념하겠다"며 "'새로운 박정희' 이철우가 김문수 장관님과 함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