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NH농협카드가 '2024년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카드 사업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의 열정과 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으로,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열린 시상식에는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 및 임직원, 수상 대상자 등이 참석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문인제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박진경 부평농협 제일지점 과장보가 수상했다. 사무소부문 대상은 남서울농협(안용승 조합장), 북창원농협(박효도 조합장), 광양농협(허순구 조합장), 원주농협(원경묵 조합장), 동광양농협(이돈성 조합장), 부평농협(최영민 조합장)이 수상했다.

강 행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는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NH농협카드가 힘찬 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2024 NH농협카드 연도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 문인제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과장보, 위성범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수석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경제금융부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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