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찾아가는 만성질환 '건강교실' 운영

8회 거쳐 고혈압·당뇨병 등 예방 교육

전남 함평군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전남 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는 등 자가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 예방에 필요한 실천 방법을 배우고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증진 효과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과 아로마 발 마사지 교육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실습도 함께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군수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도 균등한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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