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노인대학서 특강…'어르신과 소통'

전남 함평군은 이상익 함평군수가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접 함평노인대학 특강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강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함평노인대학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했다.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함평군의 노인복지 정책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가 운영하는 함평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3회 화요일에 진행된다. ▲실버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 ▲치매 예방 및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이 군수는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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