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박종명기자
대전관광공사 전경 / 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4월 18일까지 ‘2025 대전·세종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유형은 ▲관광체험 서비스 ▲지역특화 콘텐츠 ▲관광·MICE 인프라 ▲관광 딥테크로 스타트업의 성장 주기를 감안해 예비, 초기, 지역특화, 성장, 부스트업 등 모집 대상별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에 회원 가입 및 기업 정보를 등록한 뒤 응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12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기업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서비스 중심에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모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