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4년 연속 선정

온라인 진출 교육과정 개설, 600여명 수료생 배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전경

국립목포대는 2022년부터 해당 사업과 DT센터 운영사업을 진행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출 교육과정을 개설해 총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국 운영대학의 성과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도 신규 사업을 신청해 지난달 17일 발표평가를 거쳐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립대에서도 팝업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인 경영학부 교수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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