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주기자
더본코리아가 내달 3월 개장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 테이스티' 존(zone)을 오픈하며, 야구팬들에게 식음(F&B)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본 테이스티'에는 ▲빽다방빵연구소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빽보이피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백스비어 ▲고투웍 등 대표 브랜드 8개가 입점해 커피·음료·베이커리부터 한식·양식·분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더본 테이스티'는 3루 측에 구축했다.
더본코리아가 오는 3월 개장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 테이스티'를 입점한다.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야구장만의 특별한 분위기에 맞춘 전용 메뉴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빽다방빵연구소의 한화생명 볼파크 전용 '최강한화 홈런볼빵' ▲역전우동의 컵 스타일 우동과 비빔면 ▲백스비어의 야구장 전용 '홈플레이트 세트메뉴' 등 메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한화생명 볼파크점을 계기로 특수상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야구 직관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워 경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 테이스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더본 테이스티'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