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 이빈시 산사태…'10가구 매몰'

중국 쓰촨성 이빈시 윈롄현 무아이진 진핑촌에서 8일 오전 11시50분(이하 현지시간)께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민가 10가구가 매몰돼 3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 인명 피해를 최대한 줄이라고 지시했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실종자 수색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현장에 구조팀을 파견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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