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찬기기자
(왼쪽부터) 광주대 배기한·홍영찬 학생.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회계세무학과 4학년 배기한·홍영찬 학생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매년 전국 회계·세무 전공분야 학업성취 우수자를 표창하고 있다. 광주대 회계세무학과는 지난해에도 오소정, 이다은 동문이 회장상을 받는 등 지역 최고 회계·세무 전문 학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회계세무학과는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해 12월 이우진·송영민(이상 4학년) 학생이 전국 회계·세무 분야 전공 학생 가운데 자격 취득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한국세무사회 회장상을 받은 바 있다.
광주대 회계세무학과는 인공지능 ERP, 재무 빅데이터 분석 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준비반, 회계 및 세무직 공무원 준비반을 운영하며 전공 자격증 취득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광주대학교의 새로운 핵심 가치인 기업가정신 구현을 위해 회계?세무?법률 관련 정부위탁 교육사업, 국가공인 자격시험 고사장 유치, 교육청 연계 청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가족기업 경영지도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계약학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회계세무 통합비즈니스센터 ‘GU-ATIS(Accounting Tax Integrated Square)’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