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 개관

소상공인 지원정책 전담기관… 창업 · 경영 전 과정 지원
연 1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자금지원도 지속 운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일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인근 왕산로36길 6(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3층에 위치한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전담기관으로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중앙정부 · 서울시 · 동대문구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안내 · 상담 받을 수 있다.

구는 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자금지원’도 이어간다. 연 100억 원 규모로 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쉽고 빠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대문구 소상공인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사업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곁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