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기자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은 지난 19일 오후 양주시청에서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사장 이진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 및 관계자들과 모여 장학기금 3300만원의 기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모인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정범채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해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 권현정 지점장, 양주시청 채선애 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 창립 4주년을 맞아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 인연을 맺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연말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주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오정수 지부장은 “오랜 기간 함께한 양주시희망장학재단과의 인연으로 우리 양주시지부는 이번 기회에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매년 우리 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농협 양주시지부와 올해 인연을 맺게 된 경기교통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장학재단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기관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인재 육성에 동참해 주셔야 장학재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다”며 "내년엔 양주시의 발전과 함께 농협 양주시지부와 경기교통공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