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4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지원기관 분야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벤처창업진흥 유공'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벤처창업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오른쪽)이 11일 열린 '2024년 벤처창업진흥 유공'에서 지원기관 분야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은 창업사관학교 운영, 창업자금 및 민간 투자확대를 위한 복합금융 지원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벤처창업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해 유관기관, 글로벌 대기업 및 AC·VC 등과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국내 창업의 한계를 넘어 세계 경제의 주인공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