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성과 보고회 개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핵심사업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성공적 마무리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핵심사업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며 지난 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2024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성과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시 제공

본 양성 과정은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를 연계해 웹툰·게임·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비한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콘텐츠 교육(149시수)과 현장 체험(72시수), 전문가 멘토링(6시수)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DMC)의 기본기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교육 대상 확대 및 영상 분야와의 융합프로그램 구성 등 보다 심화된 프로그램 운영해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6층 오르빛도서관에서는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동양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1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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