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주기자
삼양식품이 2025년 매출과 이익 성장 기대감으로 음식료 업종 최선호주로 꼽힌다는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4분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6.02%(3만6000원) 상승한 63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음식료 산업 12개월 평균 주가 상승 여력은 37.6%로 코스피 12개월 상승 여력 11.2%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음식료 산업 최선호주로 삼양식품을 제시했다.
류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K-라면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2025년 하반기 가동될 밀양2공장을 통해 뚜렷한 매출 성장과 이익 레버리지 발생이 확인될 기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