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우관기자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운영 보고 대회를 가졌다.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은 지난 5일 ‘2024년 전라남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운영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내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청소년지도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과 내년도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운영보고 대회에서는 ▲전라남도학교 밖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전라남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성과 보고 ▲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업 발표 ▲2024년 전남 청소년 실태조사·상담 연구 결과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보고 대회는 청소년 상담사의 스몰토크라는 주제로 청소년 상담 과정에서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여 감동과 재미를 더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무엇보다도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신 상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 내 시군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