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340대 1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가 최고 178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투시도 / 이미지제공=DL이앤씨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5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404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40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전용면적 59㎡A에서 나왔다.

단지는 방 2개, 욕실 2개에 드레스룸, 파우더룸(전용 59㎡A 타입 제외)을 더한 구조로, 신혼부부와 2~3인 가구에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파우더룸 화장대와 드레스룸 선반, 냉장고장, 가구별 개별 창고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커뮤니티는 대단지 수준으로 꾸며진다.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 사우나와 프라이빗 오피스룸 등 특화 시설은 물론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스터디 라운지 등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과 2~3인 가구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91번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44~84㎡, 총 550가구 규모다. 청약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알 수 있고, 16일부터 1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건설부동산부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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