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양주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이달 공급

계룡건설, 옥정신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공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투시도.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A5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를 이달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59㎡는 일반·신혼부부·청년 셰어로, 79㎡는 일반·청년 셰어로 공급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된다. 세금부담 없이 10년 눌러 살 수 있다.

양주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의 대표적인 2기 신도시다. 약 11만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계획도시다. 호수공원, 상업지구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가까워 주거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는 학세권 아파트로 율정초를 걸어서 갈 수 있다. 또 율정중, 옥정중, 옥정고 등 다양한 학교와 옥정 중심상업지역 내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풍부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공사 중)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수도권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 3번 국도 우회도로와 회암 IC-노원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뚫린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 내 조경 시설과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분양 홍보관은 양주시에 있으며, 이달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