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식약처 주관 의료기기 안전관리 간담회 참석

구상희 주무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장 수상

18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소재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구상희 주무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기기 판매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판매 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식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와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18일 열린 간담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서산시

표창식에서는 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구상희 주무관이 의료기기 판매업소의 지도와 점검을 통한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환경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식 후 참석자들은 올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성과와 개선된 제도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기기 판매 후 사후관리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에 참여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서산시 의료기기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및 사용기한·유효기관 경과 의료기기 진열 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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