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김용만 김가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오는 19일 업무를 개시하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18일 서울북부지검은 김 회장이 준강간치상 및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7월 김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회사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사회부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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