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53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KT그룹 계열사 밀리의서재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31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누적 대비 각각 30.7%, 29.6% 증가했다.
누적 가입자는 800만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660만명)보다 21% 늘고, 보유 콘텐츠 수도 20만권을 앞두며 전자책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했다.
박현진 밀리의서재 대표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업계를 대표하는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