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외인 '팔자'에 1% 넘게 하락세

삼성전자가 개장과 함께 하락세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경쟁력 열위가 굳어지면서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11일 오전 9시 18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75%(1000원) 하락한 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341억400만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3거래일 연속 매도하며 최장기간 팔아치웠다. 이후 2거래일만 순매수한 뒤 다시 9거래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증권자본시장부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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