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령기자
퍼시스그룹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글로벌 가구 파트너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퍼시스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2024-2025 시즌부터 토트넘 홋스퍼 FC 홈경기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에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다. 토트넘 홋스퍼 FC 홈경기 구장 LED 전광판을 비롯한 토트넘 보유 시설물 및 공식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토트넘 글로벌 팬층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퍼시스그룹은 이외에도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토트넘 소속 선수들과의 공동 이벤트 진행, 판촉 프로모션 활동 권한 등도 확보했다. 토트넘 홋스퍼 FC의 프리매치, 애프터매치 공식 기자회견 파트너로서 자사 글로벌 시팅 솔루션 브랜드인 시디즈의 제품을 통해 기자회견 룸 감독석, 선수석 의자 브랜딩을 선보인다.
이번 파트너십 조인식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퍼시스그룹을 대표하는 브랜드 시디즈에서 참석했다. 참석자는 강성문 퍼시스그룹 시디즈 브랜드 대표, 우인환 퍼시스그룹 시디즈 브랜드 부사장, 홍석준 퍼시스그룹 시디즈 브랜드 관리팀장, 애비 마샬콕스 토트넘 홋스퍼 FC 파트너십 디렉터,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손흥민, 아치 그레이, 벤 데이비스, 페드로 포로 선수 등이었다.
라이언 노리스 토트넘 홋스퍼 FC 최고수익책임자는 “퍼시스그룹의 혁신적이고 업계를 선도하는 모습은 우리 구단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며 이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FC의 아시아 확장과 퍼시스그룹의 이름을 높이는 데에 함께 협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태희 퍼시스그룹 사장은 “토트넘 홋스퍼 FC가 승리를 위해 도전하고 싸우듯이 우리 그룹은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늘 끊임없는 혁신을 거쳐왔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퍼시스그룹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상징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