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270만 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공급계약 체결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270만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상대방 명칭은 비공개하기로 한 계약 조항에 의거 공개할 수 없고 이번 계약금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약 3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자회사 VGXI의 차별화된 대규모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영업인력 확충 및 공격적 마케팅을 수행함에 따라 위탁생산 계약 체결에 이르는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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