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라텍, ‘전기차 화재 대비’ 모든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설치 추진에 강세

파라텍이 강세다. 전기차 화재 대비를 위해 모든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후 2시 기준 파라텍은 전일 대비 6.04% 상승한 1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기차 화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재난안전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주요 개선과제 내용을 보면 소방청은 전기차 화재 등에 대비해 모든 지하 주차장에 화재 감지와 작동이 빠른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소방시설 기준을 개선한다.

현재는 주차장 면적 200㎡ 이상, 20대 이상 기계식 주차시설 등이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모든 지하 주차장이 해당된다.

한편 파라텍은 소방기구 및 소방설비공사 기업으로, 국내에서 처음 스프링클러를 개발·생산하고 인증을 받았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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