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16일 “100세 시대를 대비한 공직사회의 퇴직준비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공단 퇴직준비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퇴직준비 모범사례 영상·수기 공모전’을 지난 10일부터 한 달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은 퇴직준비교육 수료자가 후배와 동료 공무원에게 퇴직준비 마음가짐, 방법 등에 대한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퇴직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3회째로, 과거 수기에 한정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수기부문과 영상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추진한다.
공단에서 주관하는 퇴직준비교육 수료자는 전·현직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우수사례 선정자에겐 소정의 포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공무원이 퇴직 후 행복한 은퇴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