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이기자
10·16 재·보궐 선거일인 16일 오후 1시 기준 서울시교육감 선거 투표율이 14.9%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시 총 선거인 832만1972명 중 123만8026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11~12일 진행된 사전투표수가 반영된 결과다. 앞선 사전투표율은 8.98%였다.
본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개표는 본투표를 마친 직후부터 시작된다.
같은 시각 선거가 이뤄지는 지역의 전체 투표율은 15.90%로 집계됐다. 기초단체장 4곳(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곡성, 전남 영광)의 투표율은 각각 34.4%, 47.7%, 56.0%, 60.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