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한수원 월성본부는 경주시 서면 소재의 다회용기 제작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과 송호준 경주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월성본부는 다회용기 제작소에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제조사업’으로 사업장 공사와 장비구입을 위해 3억 5000만원을 지원해 지역의 공공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경주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경주지역자활센터의 다회용기 제작사업의 시작을 월성본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2020년 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놀이터 모래소독 장비지원사업, 목공작업장 지원사업, 다회용기 세척·교육 사업, 금년도 다회용기 제작사업까지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총 8억 5000만원의 사업자 지원 사업비를 지원해 70여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