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골프장서 카트 전복 … ‘노캐디 라운드’ 3명 중·경상

경남 밀양시의 한 골프장 내 도로를 달리던 골프 카트가 옆으로 쓰러져 있다. [사진제공=독자]

지난 30일 오후 8시 31분께 경남 밀양시의 한 골프장 내 도로를 달리던 골프 카트가 전복돼 3명이 다쳤다.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여성이 카트를 수동으로 몰던 중 내리막길에서 카트가 오른쪽으로 쓰러졌다.

사고로 운전자 40대 여성이 중상, 동승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A 씨 등은 골프 경기 보조원(캐디) 없이 ‘노캐디’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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