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부산지역 안전보건실천추진단(안실단)은 제조업 현장의 안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9일 강서구 소재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8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안실단 30여명은(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삼성전기 부산사업장·한국전력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한국안전기술협회·부산경영자총협회 등) 3대 사고유형(떨어짐·끼임·부딪힘)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현황과 안전보건 활동사항 등을 확인했다.
행사는 사업장 소개와 안전보건활동 발표, 사업장 순회점검’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안전스티커 부착), 안전체험교육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의 안전강조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행동을 유도해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