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둘째 주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가 전주 대비 17% 가까이 늘었다.
14일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이달 둘째 주 모기지론 신규 신청 건수가 전주보다 16.8% 늘었다고 밝혔다. 전주의 증가율 6.9%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미국 모기지론 주당 신규 신청 건수는 지난달 말까지 전주 대비 3.9%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이달 들어 증가세로 전환, 증가폭을 늘리고 있다.
산업IT부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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