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7일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광주송정역 개찰구 앞에서 노인 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입상작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진 전시회 설치를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은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지열 관장은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는 광주시민들에게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식개선에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