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환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이달부터 시작한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홍보부스는 지난 11일 안성1동을 시작으로 16일 공도읍, 19일 죽산면 정책공감토크에 마련해 안성시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홍보하고 문화장인이 직접 제작한 공예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 개념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알리고 비전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장소에서 홍보부스 등을 통해 문화도시 안성의 다양한 사업과 방향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안성문화장'이라는 비전으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