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인천학익' 분양중…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도입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한화 건설 부문이 인천시 학익4구역을 재개발한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을 분양 중이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290-1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가구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250가구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5%,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입주 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할 수 있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분양정책 등의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해준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인천은 최근 들어 거래량이 늘고 미분양 아파트가 소진되고 있다. 최근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 등도 완판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도 접근이 용이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 있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과도 가깝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건설부동산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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