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교실’을 개최한다.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인 ‘강서 디지털 새싹 틔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음 달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마곡에 위치한 로보티즈와의 협력으로 로보티즈 사옥에서 하루 3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AI) 활용법을 배우고, 로봇을 직접 조립하며,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3종 미니대회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8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