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여종구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1차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경북TP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부서별 에너지 절감 목표와 사업의 계획·수립과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열린 추진위원회는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의 솔선수범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식 확산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소비량과 절약 실적을 자체 점검·분석 평가한 그 결과를 차기 에너지 절약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TP는 매년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너지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해 사무실 공간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에너지 절약 대응책 이행 현황을 오는 12월 초에 자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추진목표 달성 ▲건축물 기계설비·전기설비 등 항목별 에너지 절감 세분화 계획 수립 ▲전사적 에너지 절약 동참 캠페인 추진 ▲도내 기업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감 사업 발굴 등을 모색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개선·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국민들로 부터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