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절세계좌 3종·파생결합상품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개인연금·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절세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각 계좌에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하면 ISA는 최대 20만원, 개인연금은 최대 100만원, IRP는 최대 3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 금융사에서 자산을 이전해 입금한 경우, ISA는 이전금액의 2배, 개인연금·IRP는 이전금액의 1.5배를 적용받을 수 있다. ISA 만기자금을 개인연금이나 IRP로 입금하면 1.5배를 적용받을 수 있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신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키스 계좌를 통해 이벤트 기간 중 ELB·ELS를 청약하면, 실제 배정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ISA 계좌를 통해 ELB·ELS에 투자할 경우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한국투자’, 뱅키스 금융상품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자본시장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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