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돔 달군 뉴진스, 한국 관광 홍보대사 낙점

걸그룹 뉴진스가 한국 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다.

뉴진스. [이미지제공=연합뉴스]

3일 관광 업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우리나라의 매력을 전하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낙점됐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OMG'에 이어 최근 '하우 스위트'(How Sweet)까지 내놓는 노래마다 히트시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이들은 올봄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의 갈등에도 최근 일본 도쿄 돔에서 이틀 간 팬 미팅을 매진시키는 등 큰 인기를 증명해보였다.

지난달에는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에 참석해 한복을 입고 히트곡을 열창해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렸다.

한편 뉴진스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

기획취재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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