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 AK 푸르지오’, 7월 1일 무순위 신규 청약

입주 시까지 계약금 5%·중도금 무이자에 옵션 무상 공급까지 파격 혜택 제공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4343건으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000건대를 기록했으며, 5월 거래량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세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도 매수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부세 폐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취득세 완화 등이 추진 중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 물량의 경우 앞으로 더욱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신규 분양 단지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 들어서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7월 1일 무순위 신규 청약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 49㎡ 단일 면적, △A타입: 83세대 △B1타입: 151세대 △B2타입: 20세대 △C타입: 42세대, 총 296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전체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입주 시까지 5%로 줄였다. 중도금 역시 이자 후불제에서 무이자로 정책을 변경해 입주자들이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이 없도록 했다.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 펜트리 선반 무상 시공으로 자금 부담도 낮췄다. 콤비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3구 쿡탑, 전기오븐, 욕실 비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풀옵션 단지로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신길 AK 푸르지오’는 현재 추진 중인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직간접적인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로 꼽힌다. 해당 재개발사업 구역에는 13개동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2550세대(공공 652세대, 분양 1898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주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돼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서울시가 활발히 추진 중인 뉴타운사업계획에 포함된 만큼, 신길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길음 뉴타운, 천호 뉴타운을 잇는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신길 AK 푸르지오’가 위치하는 영등포 일대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통해 기존 제조업 중심의 준공업 지역은 미래 첨단 융복합 산업 공간으로 재편되며 각종 제도를 만들고 정비과정을 통해 직주근접형 주거지와 신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기존 신길동의 중심 상업시설인 ‘사러가 쇼핑’의 재개발 사업지에 자리해 다채로운 인프라도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다. 단지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에는 마트, 유명 브랜드 카페, 병원, 학원 등의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중심 학원가도 가까이 있으며, 도보통학권 내 도림초등학교, 신길중학교, 대영고등학교 등 초·중·고교도 자리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탄탄하게 형성돼 있다. 영등포역이 인근에 자리해 1호선과 KTX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이 가까워 수도권 내 이동도 용이하다. 지난 3월 착공식을 진행한 GTX-B를 포함해 신안산선, 난곡선 개통 호재도 예고돼 서울의 서북과 서남부를 연결할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길AK푸르지오는 신풍시장과 단지 내 들어서는 상업시설을 두루 누리는 생활편의 인프라는 물론 교통, 교육 여건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며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서울시 뉴타운사업, GTX-B 개통까지 대형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고 전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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