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본격적인 장마…26일부터 비 쏟아진다

다음주는 본격적인 장마에 돌입하면서 제주·남부지방에는 이르면 26일 오후부터 계속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6일 오후에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22일 예보했다.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서울에 가끔 비와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색깔이 다른 층층이 구름들이 몰려오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29일 오후부터 30일까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 비가 올 전망이다. 26일과 28일은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번 예보 기간 아침 기온은 16∼24도, 낮 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기온 19∼22도·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편 최고 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정치부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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