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주기자
서울 도심·서남·서북권 13개 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2일 오후 5시 해제됐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해제된 지역이 중구·종로구·용산구·강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양천구·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라고 밝혔다.
서울 시내 모습. [사진=연합뉴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5시 현재 각각 도심권 0.1081ppm(100만분의 1), 서남권 0.1067ppm, 서북권 0.1072ppm이다.
동남권 4개 구, 동북권 8개 구의 주의보는 유지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