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우·미·당(우리의 미래를 위한 당연한 실천) 공연봉사단’이 매월 한 차례 재능나눔 공연을 펼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우·미·당 공연봉사단’은 약 40명, 총 6팀(난타, 농악, 라인댄스, 민요 판소리, 통기타, 한춤)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공연 나눔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 즐거움과 감동으로 삶의 긍정적 시너지를 불어 넣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봉사단 20명이 광산구에 위치한 감나무협동조합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노인이 아닌 선배 시민으로의 인식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