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태영건설은 주당 2310원, 신주 2억7399만5695주를 발행해 자금 6329억3005만5450원을 조달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티와이홀딩스(1억7316만173주), 한국산업은행(3419만9134주) 등이다.
태영건설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 자본확충 달성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치부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