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 개최

6월 1일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서

소상공인 등 참여 벼룩시장 행사

전남 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6월 1일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내 공동체 등 20여 개 업체가 판매자로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덕담 캡슐 뽑기, 포토 부스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죽녹원 일대와 어우러진 포토존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행사장을 채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공동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사회적경제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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