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공직사회 부패근절·청렴 의식 고취 박차

'올해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27일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부패근절을 위한 사전 예방과 임직원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모 한국미래지식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일선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이뤄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청렴을 한층 더 이해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는 청렴한 공직 업무수행을 다짐했다.

한국섬진흥원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도 조사,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공공 재정 누수 감시 강화 등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변하지 않는 원칙이다”며 “전 임직원은 공직윤리를 굳건히 지키고, 흔들림 없는 근무 자세로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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