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전통시장 흥 나는 분위기 돋운다

장날 공연행사 …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남 산청군이 전통시장 붐업(Boom-up) 분위기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27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 전통시장 4곳에서 장날에 맞춰 공연행사를 진행한다.

산청군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사진.

행사는 사랑 모아 예술단 주관으로 5월 21일 산청시장, 24일 덕산시장, 29일 단계시장, 30일 단성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고고 장구, 대중가요 등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장날 구경거리를 관람하며 정보는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흥이 많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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