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나이드는 법”…송파구, 내달 14일 정희원 교수 특강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느린 노화와 노년 건강 전문가인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으로 풍요로운 100세 시대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정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 책을 쓴 노년내과 전문의다. 노인 건강 인식 개선, 노화 예방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실천 방법 ▲아프지 않고, 느리게 나이들 수 있는 건강 솔루션 제시 등 생애 주기에 따라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내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강연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송파구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지자체팀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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