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형기자
KBS2TV ‘2장1절’ MC 장민호, 장성규가 처음으로 지방 원정경기(?)를 떠났다. 첫 번째 원정지는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오는 22일 방영되는 ‘2장1절’에서는 세종 체육인들과 만나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 두 MC의 활약이 그려진다.
장민호, 장성규가 처음 맞이한 종목은 씨름. 씨름 명문 초등학교에서 얼떨결에 경기를 하게 된 두 MC는 ‘출발 드림팀’ ‘초등학교 5학년까지 선수 활동’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지만, 소년들 앞에 처참하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다음 종목은 테니스. 입문 한 달차 장민호와 1년 차 장성규가 통계청 공무원과 맞붙었다. 장민호는 상대편은 물론 우리 편도 깜짝 놀랄 실력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세종시에서 생활 체육인들과 진행한 ‘2장1절’은 KBS2TV에서 22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