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동 장미축제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장미 꽃길 함께 걸어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8일 오후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참가, 구민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오후 2시 개막식 이후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주재형, 김가현의 축하공연 등으로 축제를 찾은 관람객의 흥을 돋우며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유수지 주변 2000㎡(약 600평) 대규모 부지에 식재된 붉은색의 화사한 장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짙은 장미향과 함께 청사초롱과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꽃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가득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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